기부품에 담긴 사연
Share Ground 앙상블의 재능기부 연주 입니다.
이 곡은 20세기 미니멀리스트 작곡가 Terry Riley의 "In C" 라는 곡입니다.
이 곡은 정해진 멜로디, 형식등이 없이 여러개의 musical phrase 를 연주자의 선택으로 연주하여 각자의 멜로디가 모였을 때 음악이 되는 형식의 현대음악입니다.
연주자, 악기, 멜로디 등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누구든지 참여해서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로 작곡된 곡입니다.
음악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 라는 의미를 담아 연주해 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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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라언니님의 댓글
라라언니 작성일학생들이 좋은 일에 쓰이게끔 재능기부를 한 것이 대견하네요. 연주도 정해진 형식이 없어 신선하네요. 연주 관람비로 1000원 기부합니다.